건강상담실

 
작성일 : 11-11-24 18:32
치매예방에 도움
 글쓴이 : 나라병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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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사중 콜린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이 기억력 검사 결과가 더 좋고 치매와 연관된 뇌 변화가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.

24일 보스톤대학 연구팀이 '미임상영양학저널'에 밝힌 36-83세 연령의 총 1400명 가량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바닷물고기, 계란, 간, 닭, 우유, 콩 같은 식품속에 든 영양분인 콜린과 기억력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.

연구결과 콜린을 가장 많이 섭취한 상위 25% 남녀들이 가장 적게 섭취한 하위 25% 사람들 보다 기억력 검사 결과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.

그러나 이 같은 차이는 매우 미미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는 표가 나지 않을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.

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전 세계 2600만명이 앓고 있는 기억력을 저하시키는 질환인 알즈하이머질환 퇴치에 콜린이 답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일생동안 먹는 것이 뇌가 어떻게 노화하는지에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확인됐다라고 밝혔다.

연구팀은 "특정 영양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 보다는 중년기 건강하고 균형 있는 식사를 하는 것이 치매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"라고 재강조했다.
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(megmeg@mdtoday.co.kr)